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C자형이나 S자형으로 휘어지는 증상입니다. 주로 10세 전후 성장기때 많이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2배 이상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척추측만증 어떻게 예방해야할까요?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방법 알려주세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똑바로 서있는 상태에서 양쪽 어깨 높이가 다른 경우 입니다. 또한 골반의 높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구부렸을 때 한쪽 등이 튀어나오는 경우 또는 다리 길이가 차이가 나는 경우라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방법 있나요?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수술없이 운동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측만증 각도가 40도 이상인 경우엔 보조기 착용 및 수술까지도 고려해야하니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겠죠?
척추측만증 스트레칭 효과있나요?
스트레칭은 근육 이완효과뿐만 아니라 자세교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꾸준히 해주면 좋은데요, 다만 너무 무리해서 하거나 잘못된 동작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척추측만증 자가진단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가진단 테스트 1. 똑바로 선 상태에서 허리를 90도로 굽혀보세요. 2. 이때 오른쪽 등이나 허리가 튀어나오거나 왼쪽 등이나 허리가 튀어나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예방법 알려주세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 유지가 필수입니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기대고 앉아야 합니다. 서있을 때는 짝다리를 짚지 않고 한 쪽에만 힘을 주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가방을 멜 때는 무거운 백팩보다는 가벼운 크로스백을 메는 것이 좋습니다. 걸을 때는 가슴을 펴고 고개를 꼿꼿이 들고 걷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척추측만증 교정운동 어떤게 있나요?
교정운동으로는 벽 밀기 동작이 있습니다. 벽 앞에 서서 양팔을 쭉 편 채로 손바닥을 벽에 대고 몸을 지탱하며 천천히 밀어줍니다. 이 동작을 10초간 유지하면 되는데, 하루에 4회씩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엎드려 상체 들기 동작이 있습니다. 바닥에 엎드린 후 팔을 구부려 얼굴 옆에 두고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들어 올립니다. 이 동작을 15~20초간 유지해야 하며, 하루에 6회씩 반복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릎 꿇고 앉기 동작이 있습니다. 양발을 모으고 무릎을 꿇은 다음 양손을 깍지 끼고 머리 위로 올려줍니다. 이 동작을 약 25초간 유지하면서 호흡을 깊게 하면 좋은데, 하루에 8회씩 반복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바른자세 유지하기, 틈틈히 스트레칭하기 잊지마시고 건강한 척추 지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