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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2기 생존율

by 지식10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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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2기 생존율

대장암 2기 생존율

대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중 4위이며, 사망률은 폐암 다음으로 높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기발견과 치료가 활발해져 완치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장암 2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초기 증상으로는 설사나 변비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거나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또한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을 보기도 하며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로감, 빈혈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의심하기란 쉽지 않아요. 따라서 40세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대장암이란 무엇인가요?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대부분 양성종양이지만 드물게 악성종양인 경우도 있으며, 이러한 상태를 ‘용종’이라고 부릅니다. 용종은 폴립(polyp)이라고도 하며, 점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처럼 장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된 상태를 말하며, 크게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으로 구분됩니다. 선종이 자라서 암이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5~10년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장암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장암 발병 원인 중 80%가량은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 시 육류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이 대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밖에도 비만, 음주,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채소 위주의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대장암 수술 후 재발 방지 방법은 없나요?
수술 후 환자 상태에 따라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대부분 전이 없이 절제술이 시행된 경우라면 보조항암화학요법(Adjuvant Chemotherapy)을 진행하며, 국소 재발 혹은 원격전이가 동반된 경우엔 고식적 항암화학요법(Palliative Chemotherapy)을 시행하기도 해요. 단,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죠?

대장암 증상은 어떤가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대장암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혈변 또는 점액변, 배변 습관의 변화, 복통, 복부팽만감,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 성인이라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진단 방법은 무엇인가요?
대장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검진 시 시행하는 대변검사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가족력이 있거나 염증성 장질환 병력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45세 이후부터는 5~10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대장암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한다면 2기 생존율은 70~85%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금연·금주 실천하시고 국가건강검진 잊지 말고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장암 2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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